벤과 함께한 재즈토크콘서트

June 16 2018
@Daegu Global Lounge (Empathy Guesthouse 1F)

이번에는 주한미국대사관과 함께 벤자민 잰슨씨를 모시고 재즈콘서트를 열었습니다!
벤 잰슨씨는 일본에 거주하는 미국인으로, 벤 잰슨 콰르텟과 색스텟의 리더로 활동중인 분이에요~
재즈콘서트 이후에 통영에서도 콘서트를 하셨다고 해요!

토크콘서트 전에는 맛있는 효모빵과 수제 잼을 더치커피와 함께 드실 수 있도록 준비했구요~

벤 잰슨씨도 공연 전 간단하게 허기를 달래는 모습이네요 :)

공감씨즈 허영철대표님, 대구시 국제협력관실 이현모팀장님,
주한미국대사관에서도 재밌게 즐기다 가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한 말씀 해주셨어요~

우렁찬 색소폰 소리와 함께 콘서트의 막을 열었습니다~~

실제로 아이들에게 재즈를 가르치는 분이어서
재즈란 무엇인지, 재즈만의 매력이 무엇인지 쉽고 재미있게 설명해주셨답니다!
재즈음악을 좋아하지만 제대로 잘 모르는 공감지기에게도 재미난 시간이었어요~

재즈의 묘미는 여러 악기들이 조화롭게, 또 즉흥적으로 어우러지는 연주인데요!
이 날은 벤 잰슨씨 솔로로 오신터라 어린이 관객 두 명을 앞으로 모시고 손뼉으로 합주를 해봤답니다 :D

각자 베이스와 드럼 박자를 치고 그에 맞춰 벤 잰슨씨가 색소폰 연주를 하셨는데요!
머릿 속에서 재즈 트리오 연주가 울리는 듯 했어요!!

솔로공연과 함께 한 토크콘서트였지만,
솔로여도 충분히 매력적인 색소폰의 매력에 흠뻑 빠질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..!

즐거운 음악과 재즈 이야기를 듣고 즐기러 와주신 모든 관객분들께 감사드리고,
다음에도 즐겁고 뜻깊은 행사로 찾아뵐게요~~